作曲 : 1601
作词 : 김호경
고요한 듯 희미하게
들려오는 Silence
어둠 속에 숨어들어
더 탐하는 This Silence
지독한 욕망은
조용히 손을 뻗어와
번지는 두려움 이제 나는
In This Silence
I’m here
새벽이 걷힐 때까지
And I’ll find you
어둠의 끝에서
멀어질 듯 더 선명히
신음하는 Silence
빛에 가려 절규하는
다 부서진 This Silence
잔혹한 절망은
조용히 숨을 끊어내
무력한 후회만 남아 여기
In This Silence
I’m here
새벽이 걷힐 때까지
And I’ll find you
어둠의 끝에서
I try Oh
Hear 저 미로 속에 갇힌다 해도
제자리 돌아 머문다 해도
손에 닿을 듯한 빛을 찾아서
I’m here
고요에 닿을 때까지
And I’ll find you
악몽의 끝에서
I try Oh
두 발을 조여오는
두 손을 동여매는 Silence
설 곳을 지워내도
잡힐 듯 도망쳐도 난
침묵의 끝에 닿는다면
Oh
Oh