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ammy-Diver (Prod. The grabby place) (Inst.)

Diver (Prod. The grabby place) (Inst.) - Tammy

词:김명준

曲:김명준

머리맡의 물은 아직 차갑고

하늘은 아직 좀 뿌연 것 같아

침대는 좀 넓어 보이지만

오늘따라 맘에 드는 듯 보여

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면

잠이 다시 오진 않겠지만

추워서는 아냐

저 뿌연 밤하늘이 예뻐서 일 거야

오직 너만 바라봤던 꿈속에서 난

너만 바라보다가

결국 모든 걸 놓치고 말았지

너와 나 둘뿐이던 곳은 행복했지만

서로만 바라보다가 우린 우린

잠에 들 수 없지

잠에 들기 싫어

밤하늘은 날 잠 못 들게 하네

우리 둘밖에 없었던 그곳에서 우리

너도 나도 더 먼 곳을 보려 하지 않았네

시간은 흘러

너무 많았던 우리의 기억을 지울 거고

무뎌지게 하겠지

머리맡의 물은 아직 차갑고

하늘은 아직 좀 뿌연 것 같아

침대는 좀 넓어 보이지만

오늘따라 맘에 드는 듯 보여

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면

잠이 다시 오진 않겠지만

추워서는 아냐

저 뿌연 밤하늘이 예뻐서 일 거야

오직 너만 바라봤던 꿈속에서 난

너만 바라보다가

결국 모든 걸 놓치고 말았지

너와 나 둘뿐이던 곳은 행복했지만

서로만 바라보다가 우린 우린

오직 너만 바라봤던 꿈속에서 난

너만 바라보다가

결국 모든 걸 놓치고 말았지

너와 나 둘뿐이던 곳은 행복했지만

서로만 바라보다가 우린 우린

우리 둘밖에 없었던 그곳에서 우리

너도 나도 더 먼 곳을 보려 하지 않았네

시간은 흘러

너무 많았던 우리의 기억을 지울 거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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